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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Michael

농업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청년 (Kor.)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교 실험 온실에서 논문 기간 중 LED광을 활용하여 완숙토마토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는 연구를 열심히 수행하였습니다.

릴적 저의 꿈은 외교관이었습니다.

농업과는 전혀 다른 공부를 하다가 한 농업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저의 꿈이 달라졌습니다. 그 후에 농업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자색 고마를 키워 보았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재미와 고객과의 소통이 너무 좋고 설레었습니다. 많은 조언을 받은 후에 농업이라는 학문과 실무를 더 깊이 배우기위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홀로 네덜란드로 유학길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Wageningen에서 농업 유학을 하는 동안 많은 나라를 경험해보았고, 유럽과 미국에서 그 나라만의 다양한 로컬 음식들을 접하고,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음식과 식품을 줄 곧 소개 해주고는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한국에 있는 소비자분들도 전세계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나라별 로컬 음식 혹은 식품들을 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다른 문화를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할 때 제일 좋았던 것은 각국의 로컬 음식과 식품들을 접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기 위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소개를 하며, 맛도 보고 함께 즐긴 일들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더 문화적으로 공유를 하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다짐했던 한 계기들이 있는데, 졸업식 때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식품들을 드렸었습니다.

지금도 메일로 주고 받거나 네덜란드에서 만나 뵐때, 그 한국 음식과 식품에 대해 먼저 말하시고는 합니다. 또한 외국 친구들이 제가 소개해준 한국의 로컬 음식과 식품들을 접해보고, 한국 음식 문화에 빠진 친구들이 직접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음식 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까지 배워가는 모습을 볼때 정말 흐뭇하였습니다. 이때 번쩍 든 생각이 "그러면 한국의 농산물과 식품들을 외국에 알리고, 국내외 생산자분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는 농업 외교를 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다짐했습니다.


파미너스 회사의 철학 “연결 (Connect)”과 “창조 (Create)”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한국 농업을 세계에 알리고 K-food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미너스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농업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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